우리들은 모두 각자의 조각을 모으며 살아갑니다.길을 걸으며 만난 풍경, 언젠가 들었던 음악,책 귀퉁이를 접으며 읽어내려간 문장들.우리는 지금 어떤 조각들이 만들어낸 모양일까요.그리고 이 모양들이 모여 또 어떤 조각들을 만들어낼까요.‘조각조각’은 서로 다른 일상을 살아가는 5명이 모여 자신의 조각들을 펼쳐놓고,또 새로운 조각의 형태를 만들어낼 가능성을 시도해 보는 전시입니다. [바다 조각]한없이 넓고, 무엇보다 깊으며누구나 품어주지만, 한 번에 모든 것을
